법구경 31번 게송
제2장 깨어 있음 · Appamādavaggo · 장 안 11/12
Appamādarato bhikkhu pamāde bhaya dassivā
압빠마다라또 빅쿠 빠마데 바야 닷시와
- Appamādarato /압빠마다라또/
- 깨어 있음에 기뻐하는
- bhikkhu /빅쿠/
- 빅쿠(걸식하는 이)
- pamāde /빠마데/
- 마음의 흐트러짐에서
- bhaya /바야/
- 위험을
- dassivā /닷시와/
- 보는.
Saṃyojanaṃ aṇuṃ thūlaṃ ḍahaṃ aggīva gacchati
상요자낭 아눙 투랑 다항 악기와 갓차띠
- Saṃyojanaṃ /상요자낭/
- 속박을
- aṇuṃ /아눙/
- 작고
- thūlaṃ /투랑/
- 큰
- ḍahaṃ /다항/
- 태우며
- aggīva /악기와/
- 불처럼
- gacchati /갓차띠/
- 나아간다.
번역
깨어 있음을 기뻐하는 빅쿠(걸식하는 이)는 마음이 흐트러짐에서 위험을 본다.
속박을, 작든 크든, 불처럼 태우며 나아간다.
낱말 해설
-
bhikkhu /빅쿠/ 빅쿠 · 걸식하는 이
집을 떠나 걸식으로 살아가며 수행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 책은 소리 그대로 '빅쿠'라 적었다. '수행자'로 옮기면 뜻은 통하지만 원래는 '얻어먹는 자'에 더 가까운 구체적인 말이다. 73편은 이 이름을 가지고도 존경과 권력을 바라는 사람을 나무라고, 31·32편은 깨어 있음(appamāda)을 기뻐하며 마음의 흐트러짐에서 위험을 보는 빅쿠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