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알아차림

들숨과 날숨에 마음을 두는 법

전통: 부처의 명상론 — 빠알리 니까야

이 명상을 마치면, 잡념·졸음·조급함이 떠올라도 휩쓸리지 않고 — 알아차린 뒤 호흡으로 주의를 되돌리는 법을 몸에 익히게 됩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 흩어진 마음을 다시 데려오는 힘을 기릅니다.

이 명상으로 얻는 것

준비

조용한 자리에 등을 곧게 펴고 앉습니다. 눈은 가볍게 감거나 한 점에 둡니다. 지금부터 할 일은 단 하나, 숨을 쉬는 자신을 지켜보는 것뿐입니다.

정리

오늘 그대는 호흡 알아차림의 네 단계를 지났다. 숨의 길고 짧음을 있는 그대로 알고, 호흡의 온몸을 경험하며, 몸의 작용을 고요히 하는 데까지. 그리고 명상의 핵심을 배웠다 — 잡념도 졸음도 조급함도 억누르거나 자책할 대상이 아니라, 알아차린 뒤 호흡으로 돌아오는 신호일 뿐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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