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22번 게송
제2장 깨어 있음 · Appamādavaggo · 장 안 2/12
Etaṃ visesato ñatvā appamādamhi paṇḍitā
에땅 위세사또 냣와 압빠마담히 빤디따
- Etaṃ /에땅/
- 이것을
- visesato /위세사또/
- 특별히
- ñatvā /냣와/
- 알고
- appamādamhi /압빠마담히/
- 깨어 있음 속에서
- paṇḍitā /빤디따/
- 지혜로운 자들.
Appamāde pamodanti ariyānaṃ gocare ratā
압빠마데 빠모단띠 아리야낭 고짜레 라따
- Appamāde /압빠마데/
- 깨어 있음 속에서
- pamodanti /빠모단띠/
- 기뻐하다
- ariyānaṃ /아리야낭/
- 고귀한 자들의
- gocare /고짜레/
- 영역에서
- ratā /라따/
- 즐거워하다, 몰두하다.
번역
이것을 잘 알아, 지혜로운 이들은 깨어 있음 속에 머문다.
깨어 있음 속에서 기뻐하며, 고귀한 이들의 자리에서 즐거워한다.
낱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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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ṇḍita /빤디따/ 지혜로운 사람, 현자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사람을 가리킨다. 63편은 이 말의 역설을 짚는다 — 어리석은 자(bāla)가 스스로 어리석음을 안다면 그만큼은 paṇḍita라 할 만하지만,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자야말로 진짜 어리석은 자다. 28편은 지혜의 높은 곳에 올라 슬픔에 빠진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이로 이 말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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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amāda /압빠마다/ 깨어 있음, 방심하지 않음
2장 전체의 주제어다. 21편은 이 말을 '죽지 않는 길'이라 부르고, 그 반대인 pamāda(마음의 흐트러짐)를 '죽음의 길'이라 부르며 두 낱말을 나란히 세운다. 25·30편은 이것을 등불을 만드는 일, 가장 훌륭한 재산을 지키는 일에 비유한다 — 한 번 이루면 끝나는 상태가 아니라 계속 지켜야 하는 태도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