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85번 게송
제6장 지혜로운 사람 · Paṇḍitavaggo · 장 안 10/14
Appakā te manussesu ye janā pāragāmino
압빠까 떼 마눗세수 예 자나 빠라가미노
- Appakā /압빠까/
- 적은, 드문
- te /떼/
- 그들
- manussesu /마눗세수/
- 사람들 사이에서, 인간들 중에서
- ye /예/
- 누구든지, 어떤 자들
- janā /자나/
- 사람들, 대중
- pāragāmino /빠라가미노/
- 저편으로 가는, 해탈로 가는
Athāyaṃ itarā pajā tīramevānudhāvati
아타양 이따라 빠자 띠라메와누다와띠
- Athāyaṃ /아타양/
- 그러나
- itarā /이따라/
- 다른
- pajā /빠자/
- 사람들은
- tīramevānudhāvati /띠라메와누다와띠/
- 물가만을 좇는다
번역
저 언덕으로 건너가는 사람은 사람들 가운데 드물다.
그러나 나머지 사람들은 그저 이 물가만 맴돈다.
한역과 다른 곳
世皆沒淵,鮮克度岸,如或有人,欲度必奔。
세상은 모두 못에 빠져 언덕을 건너는 이가 드물다. 혹 어떤 사람이 건너려 하면 반드시 달린다.
팔리는 나머지 사람들이 이쪽 기슭을 따라 달리기만 한다(tīramevānudhāvati)고 한다 — 건너지 않고 물가만 오간다는 비판이다. 한역은 '건너려는 사람은 반드시 달린다'로 바꾸어, 달린다는 말이 비판에서 격려로 뒤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