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125번 게송
제9장 악 · Pāpavaggo · 장 안 10/13
Yo appaduṭṭhassa narassa dussati
요 압빠둣탓사 나랏사 둣사띠
- Yo /요/
- 누구든
- appaduṭṭhassa /압빠둣탓사/
- 해롭지 않은
- narassa /나랏사/
- 사람에게
- dussati /둣사띠/
- 악을 행한다면
Suddhassa posassa anaṅgaṇassa
숫닷사 뽀삿사 아낭가낫사
- Suddhassa /숫닷사/
- 깨끗한
- posassa /뽀삿사/
- 사람에게
- anaṅgaṇassa /아낭가낫사/
- 더럽지 않은
Tameva bālaṃ pacceti pāpaṃ
따메와 바랑 빳쩨띠 빠빵
- Tameva /따메와/
- 바로 그에게
- bālaṃ /바랑/
- 어리석은 자에게
- pacceti /빳쩨띠/
- 되돌아온다
- pāpaṃ /빠빵/
- 악행이
Sukhumo rajo paṭivātaṃ'va khitto
수쿠모 라조 빠띠와땅와 킷또
- Sukhumo /수쿠모/
- 미세한
- rajo /라조/
- 먼지가
- paṭivātaṃ'va /빠띠와땅와/
- 바람을 거슬러 ~하듯
- khitto /킷또/
- 던져진
번역
해롭지 않은 사람을 해치면,
깨끗하고 흠 없는 이를 해치면,
그 나쁜 일은 어리석은 이 자신에게 돌아간다.
바람을 거슬러 던진 가는 먼지가 도로 날아오듯.
낱말 해설
-
bāla /바라/ 어리석은 사람
paṇḍita(지혜로운 자)와 짝을 이루는 반대말이다. 71·72편은 어리석은 자가 저지른 나쁜 행위가 재로 덮인 불씨처럼 있다가 뒤늦게 그를 태우고, 지식이 생겨도 그것이 오히려 그의 정수리를 무너뜨린다고 한다. 125편은 해치지 않는 사람을 해치면 그 악행이 바람을 거슬러 던진 먼지처럼 어리석은 자 자신에게 되돌아온다고 하고, 207편은 이런 이들과 오래 함께 있는 것 자체가 괴로움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