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143번 게송
제10장 몽둥이 · Daṇḍavaggo · 장 안 15/17
Hirīnisedho puriso koci lokasmiṃ vijjati
히리니세도 뿌리소 꼬찌 로깟밍 윗자띠
- Hirīnisedho /히리니세도/
- 부끄러움으로 자신을 다스리는
- puriso /뿌리소/
- 사람이
- koci /꼬찌/
- 어떤 이가
- lokasmiṃ /로깟밍/
- 세상에
- vijjati /윗자띠/
- 있다면
Yo nindaṃ apabodhati asso bhadro kasāmiva
요 닌당 아빠보다띠 앗소 밧로 까사미와
- Yo /요/
- 그는
- nindaṃ /닌당/
- 비난을
- apabodhati /아빠보다띠/
- 깨우치듯 받아들인다
- asso /앗소/
- 말이
- bhadro /밧로/
- 좋은
- kasāmiva /까사미와/
- 채찍을 맞듯
번역
부끄러움으로 자신을 다스리는 어떤 사람이 세상에 있다면,
마치 좋은 말이 채찍을 맞고 깨우치듯, 그는 비난을 받아들인다.
낱말 해설
-
loka /로까/ 세상
격에 따라 loke·lokaṃ·lokasmiṃ·lokamhā처럼 어미가 계속 바뀌는데, 정작 사전형인 loka 그대로 쓰이는 자리는 드물다. 170편은 이 세상을 물거품이나 아지랑이 보듯 하라 하고, 167편은 '세상을 키우는 자(lokavaddhano)가 되지 말라'고 한다 — 세상을 넓히는 일이 좋은 뜻으로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