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160번 게송

제12장 자기 자신 · Attavaggo · 장 안 4/10

Attā hi attano nātho kohi nātho paro siyā

앗따 히 앗따노 나토 꼬히 나토 빠로 시야

Attā /앗따/
자신은
hi /히/
참으로
attano /앗따노/
자신의
nātho /나토/
의지처
ko /꼬/
누가
hi /히/
참으로
nātho /나토/
의지처
paro /빠로/
다른 이가
siyā /시야/
될 수 있으랴

Attanā'va sudantena nāthaṃ labhati dullabhaṃ

앗따나와 수단떼나 나탕 라바띠 둘라방

Attanā'va /앗따나와/
오직 자신으로써
sudantena /수단떼나/
잘 다스려짐으로
nāthaṃ /나탕/
의지처를
labhati /라바띠/
얻으리라
dullabhaṃ /둘라방/
얻기 어려운

번역

자신이야말로 자신의 의지처이니, 다른 누가 의지처가 될 수 있겠는가?

오직 잘 다스려진 자신으로써만, 얻기 어려운 그 의지처를 얻는다.

한역과 다른 곳

身不能利,安能利人?心調體正,何願不至?

몸이 스스로 이롭지 못하면 어찌 남을 이롭게 하랴. 마음이 다스려지고 몸이 바르면 무슨 소원인들 이르지 않으랴.

팔리는 '자기가 자기의 의지처다(attā hi attano nātho) — 다른 누가 의지처가 되겠는가'로 시작한다. 밖에서 기댈 곳을 찾지 말라는, 이 책에서 가장 널리 인용되는 구절이다. 한역은 이 명제를 지우고 '남을 이롭게 함'과 '소원 성취'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