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182번 게송
제14장 깨달은 이의 길 · Buddhavaggo · 장 안 4/18
Kiccho manussapaṭilābho kicchaṃ maccāna jīvitaṃ
낏초 마눗사빠띠라보 낏창 맛짜나 지위땅
- Kiccho /낏초/
- 얻기 어렵고
- manussapaṭilābho /마눗사빠띠라보/
- 사람으로 태어남은
- kicchaṃ /낏창/
- 힘겹다
- maccāna /맛짜나/
- 죽어야 할 몸(중생)의
- jīvitaṃ /지위땅/
- 목숨을 이어가기도
Kicchaṃ saddhammasavanaṃ kiccho buddhānaṃ uppādo
낏창 삿담마사와낭 낏초 붓다낭 웁빠도
- Kicchaṃ /낏창/
- 힘겹고
- saddhammasavanaṃ /삿담마사와낭/
- 참된 가르침을 듣기는
- kiccho /낏초/
- 드문 일이다
- buddhānaṃ /붓다낭/
- 붓다가
- uppādo /웁빠도/
- 세상에 나타나기는
번역
사람으로 태어나기는 어렵고, 죽어야 할 몸으로 살아가기도 힘겹다.
참된 가르침을 듣기도 힘겹고, 붓다가 세상에 나타나기도 드문 일이다.
낱말 해설
-
buddha /붓다/ 깨달은 이
본디 '깨어난 사람'이라는 뜻의 보통명사이고, 법구경에서는 고타마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굳어져 쓰인다. 179·180편은 그의 발자취를 따라갈 길이 없다고 한다 — 갈애가 그를 어디로도 끌고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182편은 그런 이가 세상에 나타나는 일이 드물다 하고, 183편의 '나쁜 일을 하지 않고 좋은 일을 하며 마음을 맑히는 것, 이것이 buddhānaṃ의 가르침'은 이 책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구절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