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183번 게송
제14장 깨달은 이의 길 · Buddhavaggo · 장 안 5/18
Sabbapāpassa akaraṇaṃ kusalassa upasampadā
삽바빠빳사 아까라낭 꾸사랏사 우빠삼빠다
- Sabbapāpassa /삽바빠빳사/
- 모든 나쁜 행위를
- akaraṇaṃ /아까라낭/
- 하지 않는 것
- kusalassa /꾸사랏사/
- 좋은 것을
- upasampadā /우빠삼빠다/
- 갖추는 것
Sacittapariyodapanaṃ etaṃ buddhāna sāsanaṃ
사찟따빠리요다빠낭 에땅 붓다나 사사낭
- Sacittapariyodapanaṃ /사찟따빠리요다빠낭/
- 제 마음을 맑히는 것
- etaṃ /에땅/
- 이것이
- buddhāna /붓다나/
- 깨달은 이들의
- sāsanaṃ /사사낭/
- 가르침이다
번역
나쁜 일을 하나도 하지 않고 좋은 것을 갖추며,
제 마음을 맑히는 것, 이것이 깨달은 이들의 가르침이다.
낱말 해설
-
buddha /붓다/ 깨달은 이
본디 '깨어난 사람'이라는 뜻의 보통명사이고, 법구경에서는 고타마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굳어져 쓰인다. 179·180편은 그의 발자취를 따라갈 길이 없다고 한다 — 갈애가 그를 어디로도 끌고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182편은 그런 이가 세상에 나타나는 일이 드물다 하고, 183편의 '나쁜 일을 하지 않고 좋은 일을 하며 마음을 맑히는 것, 이것이 buddhānaṃ의 가르침'은 이 책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구절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