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242번 게송

제18장 더러움 · Malavaggo · 장 안 8/21

Malitthiyā duccaritaṃ maccheraṃ dadato malaṃ

마릿티야 둣짜리땅 맛체랑 다다또 마랑

Malitthiyā /마릿티야/
여인의 때는
duccaritaṃ /둣짜리땅/
나쁜 행실이요
maccheraṃ /맛체랑/
인색함은
dadato /다다또/
베푸는 자의
malaṃ /마랑/
때이다

Malā ve pāpakā dhammā asmiṃ loke paramhi ca

마라 웨 빠빠까 담마 앗밍 로께 빠람히 짜

Malā /마라/
때이니
ve /웨/
참으로
pāpakā /빠빠까/
나쁜
dhammā /담마/
행위들은
asmiṃ /앗밍/
loke /로께/
세상과
paramhi /빠람히/
다음 세상에서도
ca /짜/
그리고

번역

여인의 더러움은 나쁜 행실이고 베푸는 이의 더러움은 인색함이다.

나쁜 일들은 이 세상에서도 다음 세상에서도 더러움이다.

한역과 다른 곳

慳為惠施垢,不善為行垢,今世亦後世,惡法為常垢。

인색함은 베풂의 때요 불선은 행의 때이니, 이 세상에서도 저 세상에서도 악법이 늘 때가 된다.

팔리 첫 구는 '여인의 때는 나쁜 행실(malitthiyā duccaritaṃ)'이다. 한역에는 이 구절이 없고 '인색함은 베풂의 때'로 대체되어 있다. 한역이 옮기면서 뺀 쪽인데, 팔리에 그런 구절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한국 통용본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