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294번 게송
제21장 여러 가지 · Pakiṇṇakavaggo · 장 안 5/16
Mātaraṃ pitaraṃ hantvā rājāno dve ca khattiye
마따랑 삐따랑 한뜨와 라자노 드웨 짜 캇띠예
- Mātaraṃ /마따랑/
- 어머니를
- pitaraṃ /삐따랑/
- 아버지를
- hantvā /한뜨와/
- 죽이고
- rājāno /라자노/
- 왕인
- dve /드웨/
- 두
- ca /짜/
- 그리고
- khattiye /캇띠예/
- 무사 계급을
Raṭṭhaṃ sānucaraṃ hantvā anīgho yāti brāhmaṇo
랏탕 사누짜랑 한뜨와 아니고 야띠 브라흐마노
- Raṭṭhaṃ /랏탕/
- 나라를
- sānucaraṃ /사누짜랑/
- 그 대신과 함께
- hantvā /한뜨와/
- 멸하고도
- anīgho /아니고/
- 근심 없이
- yāti /야띠/
- 나아간다
- brāhmaṇo /브라흐마노/
- 바라문은
번역
어머니를 죽이고 아버지를 죽이고, 두 무사 계급의 왕을 죽이고, 나라를 그 대신과 함께 멸한다.
그러고도 바라문은 근심 없이 나아간다.
한역과 다른 곳
學先斷母,率君二臣,廢諸營從,是上道人。
배움은 먼저 어미를 끊고 임금과 두 신하를 거느리며 따르는 무리를 없애니, 이가 윗길의 사람이다.
팔리는 문자 그대로 '어머니를 죽이고 아버지를 죽이고 두 왕을 죽이고 나라를 멸하고도 바라문은 근심 없이 간다'고 한다. 충격을 그대로 두는 것이 이 게송의 방식이다. 한역은 '斷母(어미를 끊는다)'처럼 이미 한 겹 눅여 옮겼고 아버지는 사라졌다. 우리 번역은 팔리를 문자대로 두었다 — 주석 전통이 붙인 은유 풀이(어머니=갈애)는 본문에 섞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