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312번 게송
제22장 지옥 · Nirayavaggo · 장 안 7/14
Yaṃ kiñci sithilaṃ kammaṃ saṃkiliṭṭhaṃ ca yaṃ vataṃ
양 낀찌 시티랑 깜망 상끼릿탕 짜 양 와땅
- Yaṃ /양/
- 무엇이든
- kiñci /낀찌/
- 조금이라도
- sithilaṃ /시티랑/
- 느슨한
- kammaṃ /깜망/
- 행위이거나
- saṃkiliṭṭhaṃ /상끼릿탕/
- 더럽혀진
- ca /짜/
- 또한
- yaṃ /양/
- 어떤
- vataṃ /와땅/
- 다짐이든
Saṅkassaraṃ brahmacariyaṃ na taṃ hoti mahapphalaṃ
상깟사랑 브라흐마짜리양 나 땅 호띠 마합파랑
- Saṅkassaraṃ /상깟사랑/
- 미심쩍은
- brahmacariyaṃ /브라흐마짜리양/
- 청정한 삶은
- na /나/
- 못한다
- taṃ /땅/
- 그것은
- hoti /호띠/
- 맺지
- mahapphalaṃ /마합파랑/
- 큰 열매를
번역
무엇이든 느슨한 행위이거나 더럽혀진 다짐이 있다면, 그 청정한 삶은 미심쩍다.
미심쩍은 삶은 큰 열매를 맺지 못한다.
낱말 해설
-
brahmacariya /브라흐마짜리야/ 청정한 삶, 수행 생활
brahma(브라흐마 신)와 낱말 뿌리를 나누지만 법구경에서는 신을 섬기는 일이 아니라 절제하며 사는 수행자의 삶 자체를 가리킨다. 142편은 이런 삶을 사는 이(brahmacārī)를 바라문·사마나·빅쿠 세 이름으로 함께 부르고, 155·156편은 젊어서 이 삶을 살지도 재물을 얻지도 못한 이를 물고기 없는 연못의 늙은 왜가리에 비유한다. 312편은 다짐이 흐트러진 채로는 이 삶이 큰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