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336번 게송

제24장 갈애 · Taṇhāvaggo · 장 안 3/26

Yo ce taṃ sahatī jammiṃ taṇhaṃ loke duraccayaṃ

요 쩨 땅 사하띠 잠밍 딴항 로께 두랏짜양

Yo /요/
누구든
ce /쩨/
만약
taṃ /땅/
sahatī /사하띠/
이겨낸다면
jammiṃ /잠밍/
사악한
taṇhaṃ /딴항/
갈애를
loke /로께/
세상에서
duraccayaṃ /두랏짜양/
벗어나기 어려운

Sokā tamhā papatanti udabindū'va pokkharā

소까 땀하 빠빠딴띠 우다빈두와 뽁카라

Sokā /소까/
슬픔들이
tamhā /땀하/
그에게서
papatanti /빠빠딴띠/
떨어져 나가니
udabindū /우다빈두/
물방울이
iva /이와/
처럼
pokkharā /뽁카라/
연잎에서

번역

세상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이 사악한 목마름도 이겨낼 수 있다.

그러면 연잎의 물방울처럼 슬픔이 떨어져 나간다.

한역과 다른 곳

人為恩愛惑,不能捨情欲,如是憂愛多,潺潺盈于池。

사람이 은애에 미혹되어 정욕을 버리지 못하니, 근심과 애착이 많아 못에 물이 차듯 한다.

팔리는 이겨낸 경우를 말한다 — 이 갈애를 이겨낸 이에게서는 슬픔이 연잎의 물방울처럼 굴러떨어진다. 한역은 못 이긴 경우로 바꾸고 물의 그림도 뒤집었다: 굴러떨어지는 물방울이 못에 차오르는 물이 되었다. 335게(비 맞은 풀처럼 자란다)와 짝을 이루던 반전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