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348번 게송
제24장 갈애 · Taṇhāvaggo · 장 안 15/26
Muñca pure muñca pacchato majjhe muñca bhavassa pāragū
문짜 뿌레 문짜 빳차또 맛제 문짜 바왓사 빠라구
- Muñca /문짜/
- 놓아라
- pure /뿌레/
- 과거를
- muñca /문짜/
- 놓아라
- pacchato /빳차또/
- 미래를
- majjhe /맛제/
- 현재를
- muñca /문짜/
- 놓아라
- bhavassa /바왓사/
- 존재의
- pāragū /빠라구/
- 저 언덕으로 건너간 자여
Sabbattha vimuttamānaso na puna jātijaraṃ upehisi
삽밧타 위뭇따마나소 나 뿌나 자띠자랑 우뻬히시
- Sabbattha /삽밧타/
- 모든 것에서
- vimuttamānaso /위뭇따마나소/
- 해탈한 마음은
- na /나/
- 아니
- puna /뿌나/
- 다시는
- jāti /자띠/
- 태어남과
- jaraṃ /자랑/
- 늙음을
- upehisi /우뻬히시/
- 겪지 않으리라
번역
과거를 놓아라, 미래를 놓아라, 현재를 놓아라, 존재의 저 언덕으로 건너가는 이여.
모든 것에서 풀려난 마음은 다시는 태어남과 늙음을 겪지 않는다.
낱말 해설
-
bhava /바와/ 존재, 있음
동사 '되다(bhavati)'와 뿌리를 같이 쓰는 명사다. 348편은 '존재의 저 언덕을 건너는 이'에게 과거·미래·현재를 모두 놓으라 하고, 351편은 '존재의 화살을 뽑아냈다'고 한다. 413·415·416편의 반복 구절은 즐거움에 대한 집착, 욕망에 대한 집착, 갈애에 대한 집착을 각각 bhava에 대한 집착으로 부르며 그것을 다한 이를 brāhmaṇa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