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법 · 실전기술
가까운 사람이 힘든 얘기를 꺼내면 우리는 반사적으로 해결책부터 내민다. "그건 이렇게 해", "별거 아니야." 그런데 이상하게 상대의 표정은 더 굳어버린다. 답보다 먼저 듣고 싶은 한마디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이 카드를 마치면 감정을 먼저 인정하는 한마디가 왜 관계를 바꾸는지, 또 어떻게 건네면 되는지 알게 됩니다.
사람은 답을 듣기 전에, 먼저 이해받고 싶어 한다.
공감은 의견에 동의하는 게 아니라, 그 감정이 일어날 만했다고 받아주는 일이다. 마음이 무시당하면 몸까지 굳지만, "그럴 수 있어" 한마디에 긴장이 풀리면 그제야 대화와 해결의 문이 열린다. 조언은 그다음에 와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