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14번 게송
제1장 쌍을 이루는 것들 · Yamakavaggo · 장 안 14/20
Yathāgāraṃ succhannaṃ vuṭṭhi na samativijjhati
야타가랑 숫찬낭 웃티 나 사마띠윗자띠
- Yathāgāraṃ /야타가랑/
- 집이
- succhannaṃ /숫찬낭/
- 잘 덮인
- vuṭṭhi /웃티/
- 비가
- na /나/
- 아니다
- samativijjhati /사마띠윗자띠/
- 꿰뚫다.
Evaṃ subhāvitaṃ cittaṃ rāgo na samativijjhati
에왕 수바위땅 찟땅 라고 나 사마띠윗자띠
- Evaṃ /에왕/
- 이와 같이
- subhāvitaṃ /수바위땅/
- 잘 닦여진
- cittaṃ /찟땅/
- 마음을
- rāgo /라고/
- 욕망이
- na /나/
- 아니다
- samativijjhati /사마띠윗자띠/
- 꿰뚫다.
번역
집이 잘 덮여 있으면 비가 스며들지 않듯이
잘 수련된 마음에는 탐욕이 스며들지 않는다.
낱말 해설
-
citta /찟따/ 마음
법구경에서 mano(마노)와 함께 '마음'으로 옮겨지지만 다른 낱말이다. citta는 3장 전체의 주제로, 13·14편은 지붕이 성긴 집에 비가 새듯 닦이지 않은 마음에 욕망이 스며든다고 하고, 34편은 물 밖에 던져진 물고기처럼 날뛰는 것으로 그린다. cittaṃ(목적격)·Cittassa(소유격)처럼 격에 따라 끝이 바뀌는데, 이 책에서는 두 꼴 모두 여러 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