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34번 게송
제3장 마음 · Cittavaggo · 장 안 2/11
Vārijo'va thale khitto okamokata ubbhato
와리조와 타레 킷또 오까모까따 웁바또
- Vārijo /와리조/
- 물고기가
- iva /이와/
- 처럼
- thale /타레/
- 마른 땅에
- khitto /킷또/
- 던져져
- okamokata /오까모까따/
- 물을 떠나
- ubbhato /웁바또/
- 들어올려진
Pariphandatidaṃ cittaṃ māradheyyaṃ pahātave
빠리판다띠당 찟땅 마라데이양 빠하따웨
- Pariphandati /빠리판다띠/
- 이리저리 날뛰는
- idaṃ /이당/
- 이
- cittaṃ /찟땅/
- 마음은
- māradheyyaṃ /마라데이양/
- 마라의 영역을
- pahātave /빠하따웨/
- 벗어나야 한다
번역
물에서 건져져 마른 땅에 던져진 물고기가 파닥이듯,
이 마음도 파닥인다. 마라(사람을 붙들어 두는 힘)의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낱말 해설
-
citta /찟따/ 마음
법구경에서 mano(마노)와 함께 '마음'으로 옮겨지지만 다른 낱말이다. citta는 3장 전체의 주제로, 13·14편은 지붕이 성긴 집에 비가 새듯 닦이지 않은 마음에 욕망이 스며든다고 하고, 34편은 물 밖에 던져진 물고기처럼 날뛰는 것으로 그린다. cittaṃ(목적격)·Cittassa(소유격)처럼 격에 따라 끝이 바뀌는데, 이 책에서는 두 꼴 모두 여러 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