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106번 게송

제8장 천 마디 말 · Sahassavaggo · 장 안 7/16

Māse māse sahassena yo yajetha sataṃ samaṃ

마세 마세 사핫세나 요 야제타 사땅 사망

Māse /마세/
매달, 매월
māse /마세/
매달, 매월
sahassena /사핫세나/
천 개의
yo /요/
누구든지, 어떤 자든지
yajetha /야제타/
희생 제사를 지내다, 공물을 바치다
sataṃ /사땅/
백 년, 오랜 시간
samaṃ /사망/
지속되는, 계속되는

Ekañca bhāvitattānaṃ muhuttampi pūjaye

에깐짜 바위땃따낭 무훗땀삐 뿌자예

Ekañca /에깐짜/
하나의, 한 번의
bhāvitattānaṃ /바위땃따낭/
수련된 자들, 개발된 자들
muhuttampi /무훗땀삐/
잠시 동안이라도, 한 순간이라도
pūjaye /뿌자예/
존경하다, 공경하다

Sā yeva pūjanā seyyā yañce vassasataṃ hutaṃ

사 예와 뿌자나 세이야 얀쩨 왓사사땅 후땅

/사/
그것은
yeva /예와/
확실히, 진정으로
pūjanā /뿌자나/
존경, 공경
seyyā /세이야/
더 나은, 우수한
yañce /얀쩨/
~보다
vassasataṃ /왓사사땅/
백 년, 오랜 시간
hutaṃ /후땅/
제물, 희생 제물

번역

다달이 천금을 들여 백 년 동안 제사를 지낸다 해도,

스스로 닦은 이를 잠깐이라도 공경하는 것,

그 공경이 백 년의 제사보다 낫다.

한역과 다른 곳

月千反祠,終身不輟,不如須臾,一心念法,一念道福,勝彼終身。

달마다 천 번 제사를 지내 평생 그치지 않아도, 잠깐 한마음으로 법을 생각함만 못하다. 한 생각 도의 복이 저 평생을 이긴다.

팔리가 견주는 것은 제사와 '자신을 닦은 사람을 잠깐 공경하는 일'(bhāvitattānaṃ … pūjaye)이다. 사람에게 예를 올리는 쪽이 낫다는 말이다. 한역은 그 사람을 '법을 생각함(念法)'으로, 107게에서는 '삼보 공양(供養三尊)'으로 바꾸었다. 공경의 대상이 사람에서 가르침과 교단으로 옮겨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