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277번 게송
제20장 길 · Maggavaggo · 장 안 5/17
Sabbe saṅkhārā aniccā'ti yadā paññāya passati
삽베 상카라 아닛짜띠 야다 빤냐야 빳사띠
- Sabbe /삽베/
- 모든
- saṅkhārā /상카라/
- 상카라(지어진 것)가
- aniccā'ti /아닛짜띠/
- 덧없다고
- yadā /야다/
- ~할 때
- paññāya /빤냐야/
- 지혜로
- passati /빳사띠/
- 본다면
Atha nibbindati dukkhe esa maggo visuddhiyā
아타 닙빈다띠 둑케 에사 막고 위숫디야
- Atha /아타/
- 그러면
- nibbindati /닙빈다띠/
- 싫어져 떠나리니
- dukkhe /둑케/
- 괴로움에서
- esa /에사/
- 이것이
- maggo /막고/
- 길이다
- visuddhiyā /위숫디야/
- 맑아지는
번역
모든 상카라(지어진 것)가 덧없다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싫어져 떠나니, 이것이 맑아지는 길이다.
낱말 해설
-
saṅkhāra /상카라/ 상카라 · 지어진 것
이 책에서 가장 옮기기 까다로운 말 가운데 하나다. 물건이든 몸이든 마음의 상태든, 여러 조건이 모여 만들어진 것은 모두 saṅkhāra라 부를 수 있다. 255·277편은 '상카라는 영원하지 않다(saṅkhārā aniccā)'고 하고, 203편은 그것을 배고픔과 나란히 '가장 큰 괴로움'이라 부른다. 154편의 '집 짓는 이여, 너는 다시는 집을 짓지 못한다' 뒤에 오는 '상카라를 벗어난 이 마음(Visaṅkhāragataṃ)'도 같은 낱말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