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279번 게송
제20장 길 · Maggavaggo · 장 안 7/17
Sabbe dhammā anattā'ti yadā paññāya passati
삽베 담마 아낫따띠 야다 빤냐야 빳사띠
- Sabbe /삽베/
- 모든
- dhammā /담마/
- 현상에는
- anattā'ti /아낫따띠/
- '나'라 할 것이 없다고
- yadā /야다/
- ~할 때
- paññāya /빤냐야/
- 지혜로
- passati /빳사띠/
- 본다면
Atha nibbindati dukkhe esa maggo visuddhiyā
아타 닙빈다띠 둑케 에사 막고 위숫디야
- Atha /아타/
- 그러면
- nibbindati /닙빈다띠/
- 싫어져 떠나리니
- dukkhe /둑케/
- 괴로움에서
- esa /에사/
- 이것이
- maggo /막고/
- 길이다
- visuddhiyā /위숫디야/
- 맑아지는
번역
모든 현상에는 '나'라 할 것이 없다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싫어져 떠나니, 이것이 맑아지는 길이다.
낱말 해설
-
attā /앗따/ 자기, 자신
attā(주격)·attānaṃ(목적격)·attano(소유격)·attanā(도구격)처럼 격에 따라 꼴이 많이 바뀌는 낱말이다. 129편은 '모든 존재가 처벌과 죽음을 두려워하니 자신을 비유로 삼아 남을 해치지 말라'고 하고, 80·145편은 물 대는 이가 물길을 잡듯 스스로를 다스리는 이를 그린다. 279편에는 이 말의 부정형 anattā('나'라 할 것이 없음)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