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383번 게송

제26장 바라문 · Brāhmaṇavaggo · 장 안 1/41

Chinda sotaṃ parakkamma kāme panuda brāhmaṇa

친다 소땅 빠락깜마 까메 빠누다 브라흐마나

Chinda /친다/
끊어라
sotaṃ /소땅/
흐름을
parakkamma /빠락깜마/
힘써
kāme /까메/
욕망들을
panuda /빠누다/
몰아내라
brāhmaṇa /브라흐마나/
바라문(사제 계급)이여

Saṅkhārānaṃ khayaṃ ñatvā akataññū'si brāhmaṇa

상카라낭 카양 냣와 아까딴뉴시 브라흐마나

Saṅkhārānaṃ /상카라낭/
상카라(지어진 것)의
khayaṃ /카양/
소멸을
ñatvā /냣와/
알고 나면
akataññū'si /아까딴뉴시/
무위를 아는 자이니라
brāhmaṇa /브라흐마나/
바라문이여

번역

흐름을 끊고 힘써 욕망을 몰아내라, 바라문이여.

상카라(지어진 것)들이 다한 줄 알면, 그대는 지어지지 않은 것을 아는 이다, 바라문이여.

낱말 해설

한역과 다른 곳

截流自恃,逝心却欲,仁不割欲,一意猶走。

흐름을 끊고 스스로 믿어 마음을 보내 욕망을 물리치라. 어진 이가 욕망을 베지 못하면 한 뜻이 오히려 달아난다.

팔리의 끝은 'saṅkhārānaṃ khayaṃ ñatvā akataññūsi' — 지어진 것들의 소멸을 알면 그대는 지어지지 않은 것(닙바나)을 아는 이다. 97게와 같은 겹말이다. 한역에는 이 결론이 없고 '욕망을 베지 못하면 뜻이 달아난다'는 경계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