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392번 게송

제26장 바라문 · Brāhmaṇavaggo · 장 안 10/41

Yamhā dhammaṃ vijāneyya sammāsambuddhadesitaṃ

얌하 담망 위자네이야 삼마삼붓다데시땅

Yamhā /얌하/
누구로부터
dhammaṃ /담망/
법을
vijāneyya /위자네이야/
배워 알게 되면
sammāsambuddhadesitaṃ /삼마삼붓다데시땅/
바르게 깨달은 분이 설하신

Sakkaccaṃ taṃ namasseyya aggihuttaṃ'va brāhmaṇo

삭깟짱 땅 나맛세이야 악기훗땅와 브라흐마노

Sakkaccaṃ /삭깟짱/
정성을 다해
taṃ /땅/
그를
namasseyya /나맛세이야/
예배해야 하리니
aggihuttaṃ /악기훗땅/
불에 바치는 제사를
iva /이와/
받들듯이
brāhmaṇo /브라흐마노/
바라문(사제 계급)은

번역

바르게 깨달은 이가 설한 법을 누구에게서 배워 알았다면,

바라문은 불에 바치는 제사를 받들듯 정성을 다해 그 사람을 섬겨야 한다.

한역과 다른 곳

若心曉了,佛所說法,觀心自歸,淨於為水。

만약 마음이 부처가 설한 법을 밝게 알면, 마음을 살펴 스스로 귀의하니 물보다 깨끗하다.

팔리는 '누구에게서 그 법을 배웠다면, 바라문이 불의 제사를 받들듯 그 사람을 정성껏 예배하라'고 한다. 가르쳐 준 사람에게 예를 올리라는 말이다. 한역은 사람을 지우고 '마음을 살펴 스스로 귀의한다'로 바꾸어, 밖의 스승이 안의 마음으로 바뀌었다.